(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뉴진스(NewJeans) 민지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발언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민지는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서 팬들과 소통을 하던 중 "연습생 때 안 예뻤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아 진짜로"라고 강조하면서 "지금이 그나마 조금 괜찮아진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버니즈들이 예뻐해줘서..."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5일 민희진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 당시 민지에 대해 "민지만 합작 프로젝트를 할 때 되게 어렸고, 연습을 많이 하면 훨씬 좋아질 수 있겠다. 민지가 어렸을 때 엄청 예뻤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금보다 훨씬 예뻤기 때문에 이 친구(민지)로는 뭔가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 때문에 민지의 발언을 접한 팬들은 "민지 자기객관화가 안 되어 있네", "민희진 극대노", "할 말을 잃음", "진짜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어도어는 10일 오전 이사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사회 상정 의안은 임시주주총회 소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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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