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안성시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안성‧평택)는 5월 5일 어린이날 안성시에서 '행복이 가득한 어린이 세상'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지역 52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그리고 팬클럽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삼다수 생수를 제공하고, 하늘색 색상의 'HERO' 문구 풍선을 제작해 나누어 주었다. 또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예 물품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 회원은 "어린이날은 미래의 영웅들인 어린이들을 위한 날이다"라며 "의미 있는 날인 만큼, 행복 챌린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영향력이 아이들에게 전달돼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 여인미 본부장은 "팬클럽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좋은 영향력이 모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하늘빛으로 물들일 임영웅. 그는 다채로운 무대와 색다른 연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