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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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즈업, 컴백 지연…케이콘서 신곡 공개 무산+불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08 07:37 / 기사수정 2024.05.08 17:0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엠넷 '퀸덤 퍼즐'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엘즈업의 컴백이 지연됐다. 

엘즈업은 오는 5월 컴백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앨범 발매가 지연됐다. 앞서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를 통해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된 것. 

엘즈업 측은 최근 '케이콘' 불참을 알리며 "5월 ‘KCON JAPAN 2024’에서 신곡을 공개하기 위해 준비하였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발매가 늦어지게 되어 이번 ‘KCON JAPAN 2024’에 불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셨을 EL7Z U분들에게 불참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EL7Z UP의 신곡 발매를 위해 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엘즈업은 '퀸덤퍼즐'을 통해 발탁된 휘서(하이키), 나나(우아!), 유키(퍼플키스), 케이(전 러블리즈), 여름(우주소녀), 연희(로켓펀치), 예은(전 CLC)까지 7인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기존 그룹 활동과 병행하며 엘즈업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초 컴백이 예정되었으나 진행되지 않아 해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엘즈업의 활동 기간은 따로 정해진 바 없으며, 앨범 3장 발매만 정해져있다. 

하지만 하이키와 우아 등이 현재 컴백을 예정하고 있으며, 예은의 솔로 컴백 등 멤버들의 팀 또는 개별 활동이 이어지는 만큼 엘즈업 활동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고 있다. 컴백 지연이 해산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지 팬들의 불안감 역시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 = APPLE MONSTER, DG엔터테인먼트, 엘즈업 공식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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