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FC 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타이틀 스폰서 체결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스틸시리즈가 넥슨의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7일 스틸시리즈는 넥슨과 'FC 온라인' 최상위 정규리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스틸시리즈는 지난 2024년 4월 ‘FC 온라인’ 고등학교 대항전 ‘FC 하이스쿨’과 ‘소비자 경험 확대’라는 목표로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한 이력이 있다. 이에 스틸시리즈는 ‘FC 온라인’과 지속적인 협업 및 공통된 목표 달성을 위해 ‘FC 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됐다.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는 국내 ‘FC온라인’ 최상위 정규리그다. 이번 시즌은 5월 11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잠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다.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전경기는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공식 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상금 4000만 원과 2000만 넥슨캐시가 수여되며, 1위부터 4위 팀에게는 ‘FC 온라인’ 국제 대회인 ‘FC 프로 챔피언스 컵’ 대회 선발에 반영되는 ‘FC 프로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시즌 2에서는 지난 시즌 잔류한 KT, 광동, 젠지(전 광주 FC), 울산 HD 현대, 대전하나시티즌 5개 팀과 승격팀인 강원 FC, WHGaming, 파굽남 3개팀 총 8개 팀이 각축을 벌인다. 경기는 팀전과 개인전이 혼합된 방식으로 치러진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 함께 하며, 'FC온라인' 팬들과 접점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와 다양한 활동으로 선수들에게는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방문하는 팬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스틸시리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