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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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자녀 육아' 고충 토로…"子 지호와 싸워, 호락호락하지 않아" (놀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5.05 08:1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유재석이 아들 지호를 언급하며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멤버들이 '놀뭐 가족들' 김광규, 김종민, 제시, 영케이와 함께 봄 소풍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아들 지호와 싸웠다고 밝혔다.

이날 유재석은 "어제 지호랑 엄청 싸웠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호가 지금 청소년기다. 너무 예민하다. 반항도 한다. 지호가 이제 호락호락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형이 훈육했다고 하지 않고 싸웠다고 하고 있다. 그건 나 스스로가 너무 유치해져서 그런 거다"라고 조언했다. 

아들과 화해는 했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화해 안 했다. 부모님이 '너랑 똑같은 자식 낳아봐라'라고 하지 않냐. 그 말이 떠오른다"라고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공개 연애 중인 이미주는 남자친구 송범근을 언급하기도. 

이미주는 "그 친구는 열애 사실이 공개되고 오히려 좋아했다. 그 친구는 제가 인기가 너무 많으니까 불안해했는데, 공개되니 안심을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자만추다. 어디 모임에서 만났는데 거기서 맞아 가지고 만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송범근의 매력을 묻자 이미주는 "겉보기에는 사나워 보이는데, 정말 애교쟁이다"라고 밝히며 송범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저희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미주가 공식적으로 말은 안 했지만, 녹화 중간 중간 쉬는 시간만 되면 휴대폰을 놓지 않더라"라며 배시시 웃던 당시 이미주의 표정을 재현했다.

이이경도 "그렇게 집순이던 미주가 여행을 갑자기 막 다니더라. 이상하게 일본 유독 한 지역만 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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