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근황을 전했다.
3일 고현정은 "저도 드디어 크루키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크루키를 손에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크루키란 크루아상과 미국식 초콜릿 칩 쿠키를 합친 디저트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렌드 세터'다운 고현정의 면목이 돋보인다.
고현정의 감각 있는 패션에도 이목이 쏠린다. 청 핫팬츠와 부츠, 캡모자를 매치한 고현정은 시크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국힙(국내 힙합) 원탑", "언니가 나보다 MZ 같아요", "SNS 왜이렇게 잘하나요", "연기도 잘하는데 감성도 맛집이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까지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 등으로 대중과 만났다. 새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달 데뷔 35년 만에 첫 SNS를 개설, 꾸준히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고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