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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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화수분' 장민호, 경호팀에 개인 카드 플렉스⭢명품 지갑 선물 (편스토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5.04 08:3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장민호의 경호팀이 따뜻한 장민호의 성품에 감동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자신의 경호팀을 집에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장민호는 본인의 경호팀 3인방을 집으로 초대했다. 장민호는 이들을 가리키며 "콘서트, 지방 스케줄 전부 함께 다니며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경호팀은 "평소 사람을 잘 챙기는 장민호가 경호팀에도 '식사 잘 챙겨 드세요'라고 하면서 친해져서 현재 장민호의 전문 경호팀이 됐다"고 설명했다.  

장민호는 직접 만든 육회 에피타이저, 한우 곱창+꽃삼겹 36인분, 직접 끓인 고추장 짜글이를 준비해 경호팀에 제대로 대접했다. 특히 고추장 짜글이는 장 보러 가기 전에 먼저 끓여놨다고 전해 철저한 준비성을 보이기도 했다. 



경호팀은 "다른 연예인들은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나가셨는데 장민호는 개인카드를 주면서 밥 꼭 챙겨 먹으라면서 경호팀의 식사를 챙겨주면서 인연이 생겼다"며 친해진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처음부터 친형 같다고 생각했는데 생일에 기념일까지 전화해서 챙겨주시니까 감동받았다"며 생일선물로는 명품 지갑을 받았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도로 위에서 아버지 부고를 접했다는 인준(경호팀)은 "그때 큰일 치렀을 때도 명절 앞두고 차 진짜 밀렸는데 시간에 쫓기면서도 가까운 역에 내려줬다. 스케줄 끝나고 장례식장에 직접 방문해서 위로해 줬다"며 장민호의 미담을 전했다.  이에 장민호는 "나도 경험이 있으니까"라며 아픔에 공감했다. 

이어 인준은 "어머니도 되게 힘들어했는데 안아주시니까 힘이 됐다고 하셨다. 장례 지도사 분들이 원래 10시면 퇴근해야 하는데 형님이 오시니까 퇴근하던 분들이 갑자기 다시 옷 갈아입으셨다. 장례식장 일대가 난리가 났다"며 어머니가 뿌듯해하셨다고 전했다.  


이날 '편스토랑'에서는 '제주댁' 진서연이 버섯을 닭처럼 찢어 고명을 만드는 법을 공유했다.

또 류수영은 장볼 필요도 없는 야식이라며 당장 먹을 수 있는 '설마간장 비빔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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