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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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보톡스 부작용 고백 "이마에 주름이 안 잡혀요"

기사입력 2011.08.19 01:38 / 기사수정 2011.08.19 01: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조영구가 이마 보톡스 성형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자기야'는 100회 특집을 맞아 '자기야 그날 기억나?'라는 주제로 결혼생활에 있어 잊지 못할 '그날'을 떠올리는 시간을 이야기했다.

참석한 게스트 중 조영구는 자신에게 최악의 날이었던 시간을 떠올리며 한숨을 쉬고 인상을 쓰려 했지만 얼굴 표정이 변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출연자들이 조영구에게 "연기하지 마라, 얼굴이 왜 포커페이스냐. 변화가 없다"고 지적하자 조영구는 "너무 많이 맞았더니 이마가 고정될 판이다. 부작용이 있는 듯 하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MC 김용만은 "밀랍인형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이마 보톡스 부작용을 지적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도 "살 뺄 때까지가 좋았는데 너무 과했다", "앞으로는 보톡스 하지 마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조영구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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