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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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현아 "클럽서 사람들 시선 의식 못해…그냥 사진 찍힌다" (시즌비시즌)

기사입력 2024.05.02 19:52 / 기사수정 2024.05.02 19:52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현아가 비에게 고충을 토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는 '"어디가요, 오빠" 10년만에 현아에게 해명했습니다 ㅣ시즌비시즌4 EP.28'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현아는 "요즘 방송할 때는 '오늘 내 컨디션이 안 좋은데 뭔가를 끌어내서 해야겠다' 이런 게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좀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비는 "아니다. 그거 문제 아니다.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아라. 먹고 싶은 거 먹고, 놀 수 있을 때 놀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고"라며 남의 눈치 보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현아는 "선배도 클럽 같은데 가시냐"고 질문했다.



"요즘 엄청 가고싶다"고 대답한 비는 "근데 분위기가 왜 클럽 가면 엄청 오염돼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우리 때만 해도 클럽 가서 곡에 대한 영감도 받고 했는데 많이 바뀐 것 같다"며 쉽게 클럽에 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현아는 "요즘도 인식이 나쁘지 않다. 음악 들으러 가는 클럽들이 따로 있다. 근데 선배님은 클럽에 잘 안 갈 것 같다"고 답했다. 

비는 클럽에 갔다가 받을 오해에 대해 걱정했다. "클럽에 가면 악수를 하든지 반가우면 껴안기도 하지않냐. 근데 요즘 난 너무 무서운 게 찰나에 사진을 찍어서 '비가 어떤 여자랑 포옹을 하고 있어" 이런 말이 나올까봐 걱정이다"라며 클럽에 가는 것을 주저했다. 

현아는 "저는 그런 거를 의식하지 못해서 그냥 사진 찍힌다. 오빠는 걱정이 많으신 것 같은데 그런 점을 배워야겠다"며 조심해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아는 2일 앨범 'Attitude'를 발매했다.

최근 현아는 용준형과의 열애를 직접 발표하고 공개적인 장소에서 당당히 데이트를 즐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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