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최강희가 엉뚱미 가득한 일상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최강희의 엉뚱미 가득한 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최강희는 비 오는 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애착 오토바이에 탑승하지만, 시동이 제대로 걸리지 않아 시작부터 고난을 마주한다.
곧이어, 나 홀로 오토바이를 즐기던 최강희는 도심을 질주하는 와중에도 느닷없이 입을 벌리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행동으로 미소를 유발한다는 후문.
최강희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착한 곳은 바로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운동 센터.
양 관장은 최강희를 만나자마자 그녀에게 걱정스러운 잔소리를 내뱉는 등 양아버지(?) 면모를 어김없이 발산한다고.
이어 양 관장은 최강희에게 신상 운동기구 추천과 사용법을 알려주지만, 스스로 운동법까지 발명(?)한 최강희는 엉성한 자세와 독특한 운동법을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셀프 매니저의 역할도 소화하고 있는 최강희는 이날 특별한 스케줄에 나선다.
'최강희의 영화음악'에서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그녀가 청취자들과 만나 단체 영화 상영회 및 미니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것.
화장품, 대본 등 스스로 스케줄 필수템을 체크하며 영화관으로 이동한 최강희는 청취자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그 가운데에서도 최강희는 숨길 수 없는 허당기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최강희는 스튜디오에서 자동차 핸들을 도둑맞았던 썰까지 푸는 등 엉뚱 매력을 대방출한다고 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녀의 일상이 더욱 궁금해진다.
여기에 최강희 양아버지(?) 양치승 관장이 깜짝 등장, 최강희의 스케줄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양 관장은 최강희 몰래 청취자 100명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떡볶이를 직접 준비해 온 것.
양딸(?) 최강희를 위해 직접 공수한 재료들로 떡볶이를 만드는 그의 모습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든든한 응원을 받은 최강희는 청취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져 그녀의 팬미팅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최강희의 유쾌한 일상은 4일 오후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