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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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도 문제 없이 '완판'…한화, 홈 16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 [대전 현장]

기사입력 2024.04.30 19:43 / 기사수정 2024.04.30 19:43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16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대전, 김한준 기자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16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대전,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홈 16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하며 KBO리그 매진 신기록을 다시 썼다.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개시 직후인 오후 6시 48분 전 좌석 1만2000석 매진을 달성했다.

지난달 29일~31일 열린 KT 위즈와의 개막시리즈를 모두 매진시킨 것을 시작으로, 한화는 지난 2일과 4일 주중 롯데 자이언츠전과 12~14일 주말 KIA전, 19~21일 주말 삼성전에서 모두 만원 관중을 동원했다. 그리고 26~28일 주말 두산전까지 모두 '완판'을 시켰다.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16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대전, 김한준 기자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16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대전, 김한준 기자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16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대전, 김한준 기자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16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대전, 김한준 기자


지난해 10월 16일 열린 지난 시즌 홈 최종전 이후 16경기 연속 매진으로, KBO리그에서 13경기 연속 매진이 나온 건 한화가 처음이다. 종전 삼성 라이온즈가 1995년 5월 9일 쌍방울전부터 6월 1일 해태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까지 1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3월 1위를 달렸던 한화는 4월에는 기세가 뚝 떨어지며 여러 차례 연패를 기록, 순위가 8위까지 떨어졌으나 팬들의 응원 열기에는 변함이 없다. 이런 팬들의 응원을 원동력 삼아 한화는 5월 반등을 꿈꾸고 있다.

한편 이날 선발투수 류현진이 통산 100승에 재도전하는 가운데, 최인호(좌익수)~이진영(중견수)~페라자(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지명타자)~황영묵(유격수)~이재원(포수)~이도윤(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16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대전, 김한준 기자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가 16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대전, 김한준 기자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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