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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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이장우, 22kg 뺐지만 어중간? 상의탈의에 '초토화'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4.27 07: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22kg을 감량한 이장우가 상의탈의로 '나 혼자 산다'를 초토화 시켰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바프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첫 순서로 촬영을 한 박나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인 촬영에 나섰다.
 
이장우는 화이트 팬츠를 입은 상태로 촬영을 하던 중 뭔가 심상치 않은 현장 분위기를 느꼈다. 스태프들이 이장우의 콘셉트를 두고 여러 의견을 나누면서 회의를 하고 있었던 것.



이장우는 스태프들의 회의가 끝나자 블랙 팬츠에 갑자기 상의탈의를 하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3개월 만에 22kg을 감량했지만 복근은 없는 상태였다.

스태프들은 이장우의 몸을 보고 놀라며 급하게 가슴 쪽으로 쉐딩을 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장우는 다시 재킷을 입고 촬영을 진행했다.

스태프들은 이장우의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계속 회의를 했다. 이장우는 다시 처음에 입었던 화이트 팬츠로 갈아입고 나왔다. 

 

이장우는 "제가 웃고 있지만 속은 타들어 갔다. 이 자리 와서 말씀드리지만 죄송하다"면서 살을 더 빼지 못한 것을 사과했다. 


이장우는 바지를 갈아입고 촬영을 재개한 뒤 또 상의탈의를 했다. 스튜디오는 이장우가 상의탈의 상태로 포즈를 취하자 초토화됐다. 

키와 코드쿤스트는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너무 어중간하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전현무와 박나래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소했다.

이장우는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를 하면서 "저 혼자 하는 거면 상관없는데 폐를 끼친 것 같아서"라고 같이 바프 촬영을 한 전현무, 박나래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장우의 개인 촬영이 끝난 후 전현무의 촬영이 진행됐다. 디렉터는 전현무에게 바지를 벗었다가 입는 포즈를 얘기했다.
  
전현무는 허벅지 쪽에 힘을 주고 바지를 재빠르게 벗었다가 입었다. 코드쿤스트는 화보를 찍을 때는 모든 행동을 달팽이처럼 해야 된다면서 전현무가 너무 빨리 움직였다고 했다.

전현무는 바지를 벗었다가 입는 포즈를 한 뒤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죠?"라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전현무의 촬영을 지켜본 후 "일도 그렇게 많은 사람이 건강해지고 살도 잘 빼고 안아주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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