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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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술 좋아해…일주일 금주, 화보 촬영 후 쭉 마실 것" (앤드마크)

기사입력 2024.04.25 15:43 / 기사수정 2024.04.25 15: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주빈이 베트남 화보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25일 이주빈의 소속사 앤드마크 유튜브에는 ''퀸즈가' 떠났던 천다혜. 베트남에서 포착! #이주빈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주빈은 화보 촬영을 위해 베트남 다낭으로 떠났다.

다낭에 도착한 이주빈은 숙소인 호텔에 도착해 "이제 호텔에 와서 씻고 짐 정리를 하고 있다. 저희 회사에서 캐리어에 뭘 담아왔는지를 소개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카메라를 켰다"며 가방을 열었다.

이주빈은 "제가 화보를 찍으러 오지 않았나. 그래서 몸을 간단하게 풀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그런 마사지볼을 가져왔다"며 마사지볼을 꺼냈다.

이어 "제가 해외여행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그런데 잘 다쳐서, 여행을 갈 때마다 밴드와 그 나라 지폐 같은 것을 모아서 갖고 있다"고 얘기했고, 베트남 돈이 든 봉투를 발견한 뒤 "돈 번 것 같다"며 웃었다.



이후 이주빈은 가방 속 데일리 아이템을 소개하며 숙취해소제를 꺼내들었고 "촬영 끝나고 술 마셔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또 비타민을 들어보이면서 "일하기 전에 에너지를 끌어올려야 해서 비타민을 가져왔다"고 덧붙이며 마스크팩, 선글라스 등을 연이어 꺼내들었다.

"솔직히 왜 이렇게 뭘 챙겨왔는지 모르겠다"고 미소 지은 이주빈은 "사실 제가 평소에 식단을 안 한다. 그냥 운동만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양심이 있지' 하고 일주일 동안 술을 안 먹고 있다. 내일 촬영하고 내일 저녁부터 쭉 마실 것이다"라고 두 눈을 크게 떴다.

이주빈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천다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  '앤드마크'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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