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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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거식증 의혹 해명, "저 고기 좋아해요"

기사입력 2011.08.17 23:07 / 기사수정 2011.08.17 23:07

온라인뉴스팀 기자



▲정려원 해명 "잘 먹는데 살이 안 찐다" ⓒ SBS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정려원이 자신의 몸매를 보며 거식증이라 불리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SBS '한밤의TV연예'에 영화 '통증'의 주연배우 권상우와 정려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려원은 의외의 먹성을 보였다. 거식증 의혹까지 있을 정도로 마른 몸매라 정려원의 먹성은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려원씨가 고기를 정말 좋아한다"며 "잘 먹는데 살이 안 찐다. 정말 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려원은 카메라를 향해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려원은 "저 등심 좋아한다. 고기 좋아한다. 잘 안찌는 거지 제가 병이 있거나 지병이 있어서 마르는 것이 아니다"며 "거식증이라고 하는데 아니다. 많은 분이 오해를 좀 푸셨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몸매에 관한 의혹에 해명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권상우, 정려원 ⓒ SBS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hejin110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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