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서현우가 '열혈사제2' 출연을 확정짓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서현우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서현우가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열혈사제2'는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익스트림 공조, 노빠꾸 코믹 수사극'이다.
5년 만에 재회한 '뚫어뻥 3인방'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과 가수 겸 배우인 김형서(비비)가 새로운 캐릭터를 합류하며 색다른 시너지를 북돋는다.
서현우는 극 중 김남길 등과 대립각을 세우는 부산지검 남부지청 남두헌 부장검사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0년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으로 데뷔한 서현우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단역과 조연을 맡으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 제작이 확정된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에 캐스팅돼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열혈사제2'는 2024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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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