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윤보미와 프로듀서 라도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3일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각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로 이외 사실은 확인이 어렵다"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윤보미와 라도가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라도가 속한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 편곡한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가 둘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보미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현재는 tvN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김지원 분)을 지키는 비서 나채인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 트와이스 '치얼 업(Cheer Up)', '티티(TT)', 청하의 '벌써 12시' 등 히트곡을 썼다. 2020년 걸그룹 스테이씨를 결성했다.
이하 초이크리에이티브랩,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초이크리에이티브랩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이핑크 윤보미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윤보미는 계속해서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윤보미에게 변함없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라도의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사생활을 존중하여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