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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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송지효, 평소 머리 거지처럼 하고 다녀" 돌직구 (헤메코쇼)

기사입력 2024.04.22 15:28 / 기사수정 2024.04.22 15:2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하하가 송지효의 수수한 평소 모습을 전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헤메코쇼'에는 '조롱과 웃음 그 사이... 더티 섹시 하하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송지효와 하하, 정혁이 등장해 만담을 나눴다.

이날 하하는 미용실 원장으로 변신한 송지효를 향해 "네가 메이크업을 할 줄 아냐, 얘가 원래 머리 되게 거지 같이 하고 다닌다"며 못미더워했다.

그러자 정혁은 "성장형 숍이라서 점점 잘할 거다"라며 대신 항변했다.

"오빠도 입소문 듣고 오지 않았냐"는 송지효에게 하하는 "입소문이 아니라 걱정하는 소리 듣고 온 거다"라고 일침했다.



하하는 송지효와 정혁을 위해 두둑히 챙겨온 자신의 싸인을 꺼내들었다.

하하는 싸인지에 송지효를 향해 '이제 사복에도 신경 좀 써'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콘텐츠 촬영에 앞선 사전 만남에서, 정혁은 풀 메이크업 상태로 참석했으나 송지효는 민낯에 올블랙 패션으로 도착한 바 있다.


송지효는 "너는 풀세팅하고 나는 사복으로 갔다"고 불평을 터뜨렸다. 이에 정혁은 "사람들이 전혀 못 알아볼 정도였다"고 떠올렸다.

하하는 "(송지효가) 실제로 그러고 다닌다. 되게 털털하다"며 "그런 지효가 샵을 차린다고 하니 불안하다"며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한편 이날 하하는 '런닝맨'의 R머니를 직접 챙겨와 자랑하기도 했다.

정혁은 "'런닝맨'에 출연하는 꿈이 있다"며 "지폐를 받고 '런닝맨'에 나가도 괜찮냐"고 물었다.

그러자 하하는 "우리가 그 정도의 힘이 있지 않다"며 아쉬워했다.

사진=헤메코쇼 HEMEKO SHOW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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