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을 테마로 하는 KBO 월간 기념구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4월호는 지구를 본 뜬 디자인과 함께, 재활용 기호를 합성한 KBO 로고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념구 제작에 동물성 원료가 아닌 합성피혁을 사용하고, 포장 용기를 크래프트지로 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KBO는 추후 발매될 모든 KBO 월간 기념구에 동일한 소재와 포장 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KBO 월간 기념구 4월호(1만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22일부터 KBO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편, KBO는 보다 친환경적인 리그로 도약하기 위해 각 구단의 선수가 직접 촬영에 참여한 'KBO 친환경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추후 각 구단의 SNS 및 전광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며, 보도자료 이미지 하단의 QR코드 및 KBO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O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