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자체기록 갱신…성인 연기자 효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MBC 월화극 '계백'이 연일 계속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계백' 14.1%를 기록했다. 이는 15일 기록한 자체최고 기록 13.5%를 넘어선 수치다.

이날 '계백'에서는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했다. 특히 티아라 효민은 거침없는 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효민은 아역 한보배의 바통을 이어받은 효민은 털털하고 선머슴같이 보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늘 밝고 명랑함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 초영으로 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무사 백동수'와 '스파이 명월'은 각각 17.7%,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효민 ⓒ 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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