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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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설거지 할 때 백허그…스킨십 로망 있어" (컬투쇼)[종합]

기사입력 2024.04.19 16:5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산다라박이 스킨십 로망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등장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태균과 스페셜 DJ 빽가는 '하지마!' 코너를 준비해 청취자들의 사연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사연자는 "요즘 세차하러 갈 때마다 슬쩍 와서 왁스를 대신 발라주는 분이 있다. 서로 눈치 보는 중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전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요즘 그런거 있는거같다. 물 튀면 와서 도와주면서 관심 드러내고. 요즘 세차장 플러팅이 유행이다"라고 답했다. 

반면 브라이언은 "나같으면 거절한다. 나는 내가 쓰고 싶은 왁스가 있다"고 말해 청소광 면모를 보였다.  

또 "2025년까지 광고를 50개는 찍고싶다. 지금은 6갠데 44개 남았다"며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덧붙여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광고를 찍어보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남편이 본인을 위해 종교까지 바꿨다는 방청자가 등장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김태균에 "아내랑 사이가 좋으시냐. 아직 키스하시느냐"라며 장난쳤다. 

브라이언은 "우리 누나랑 매형은 아직도 키스한다. 매형이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하고 있다가 설거지하는 아내가 이뻐보여서 하고 그러더라. 결혼한지 25년이나 됐는데 아직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너무 부럽다"며 "설거지하고 있으면 뒤에서 안아주는 거 로망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사연에서는 소개팅을 나가기 싫다고 친구에게 물어 얼굴이 괜찮다고하면 본인이 나가는 친구에 대한 사연부터, 계속 말끝을 흐리는 상사에 대한 사연까지 다양한 고민이 등장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콘텐츠 '다라투어'가 시작됨을 알렸다. '다라투어'는 26일 오후 7시 첫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 = SBS 파워FM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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