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가 故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9일 차은우는 개인 채널에 "보고싶고 사랑한다 정말"이라는 문구와 함께 앨범 커버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앨범은 아스트로의 멤버 진진이 문빈의 1주기인 19일 정오에 공개한 디지털 싱글 'Fly (Duet with. 문빈(ASTRO))'(플라이)다.
‘Fly’는 진진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문빈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는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노래다.
특히 이 곡은 진진과 문빈이 함께 작업했고, 문빈의 목소리도 담겨 있어 팬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
차은우는 해당 앨범을 공유하며 문빈을 추억했다.
문빈은 이날 사망 1주기를 맞았다. 그는 지난해 4월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연예계는 큰 슬픔과 충격에 빠졌고, 그의 동생인 그룹 빌리의 멤버 문수아는 오랜 시간 활동을 중단한 뒤 최근 복귀했다.
또한 아스트로, 세븐틴의 부승관 우지, 비비지의 신비, 엄지 등 절친들의 애도가 이어지도 했다.
한편, 차은우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권선율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지난 2월 단독 콘서트 'CHA EUN-WOO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를 개최했으며 서울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아스트로의 멤버 윤산하는 차은우의 일본 공연에 게스트로 참석해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차은우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