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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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배아현 "1라운드 이후, 나를 무시했던 행사·업체에서 섭외 전화 와" (미스트롯3)[종합]

기사입력 2024.04.18 23:0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미스트롯3' 선(善) 배아현이 후일담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TOP7 완전정복'에서는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는 "외삼촌이 돌아가셔서 할머니께서 힘들어하셨는데, 트롯을 불러 드리니 좋아하시더라. 그때부터 할머니를 위해 노래를 부르게 됐다"며 남다른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화제의 무대 '동백 아가씨'에 대해서는 "지금 그때를 생각해 보면 무대에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밝혔다.

정서주는 "할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셨고, 무대가 끝난 후 바로 전화를 걸어 '너무 잘했다. 네가 최고'라고 말씀해 주셨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선(善) 배아현은 "중2 때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주변에서 트롯이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말씀해 주셔서 그 이후로 트롯을 독학했다"고 전했다.

1라운드에서 진(眞)을 차지했던 배아현은 "도전할 때 목표가 TOP10이었다. TOP3 안에 들었다는 것은 더 큰 목표를 이룬 것이기 때문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아현은 "'미스트롯3' 출연 이후 연락이 진짜 많이 왔다. 나를 무시했던 행사, 업체 이런 곳에서 섭외 전화가 많이 왔다"고 밝혔다.



미(美) 오유진은 "방학 때 할머니 따라 노래 교실에 가게 됐다. 그때 배운 노래가 진해성 삼촌의 '사랑 반 눈물 반'이었다. 그 노래로 트롯의 매력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오유진은 경연 당시 심정에 대해 "목표는 3라운드였는데 계속 올라가면서 욕심이 생겨서 TOP7도 욕심을 냈다"고 밝혔다.

또한 "제일 달라진 점은 할머니 친구분들께서 '미스트롯3'을 보면서 '손녀가 유진이라 좋겠다'고 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소연은 "타 방송사 트롯 오디션에 도전해 운이 좋게도 2등을 하게 됐다. 그때부터 트롯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해바라기꽃' 무대에 대해 "배고픈 상태에서 노래를 불러서 아쉽다. 밥을 한 번 더 먹고 나갔으면 뱃심이 있지 않았을까. 어쨌든 나는 만족한다. 실수 안 했으니까"라고 엉뚱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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