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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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건물주' 권은비, 워터밤으로 돈벼락 "광고 1개→6개" (칭찬지옥)

기사입력 2024.04.17 21: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권은비가 '워터밤' 효과로 다수의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500만 조회수 그 직캠... 안 본 사람 있나? 워터밤 최대 '수'혜자 등판'이라는 제목의 '칭찬지옥'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MC 박미선, 김호영과 함께 게스트 권은비가 등장해 만담을 나눴다.

권은비는 "작년 워터밤 때 많은 사랑을 받고 지금까지 열심히 또 활동 중이다"라고 운을 뗐다.

박미선은 "가수가 노래를 하는데 객석에서 물총을 쏘냐"며 놀라워했다.

"잘못하다가 감전되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권은비는 "마이크가 방수다"라고 답했다.

이어 "혹시 워터밤에는 몰라서 높은 걸 안 신고, 편한 신발을 신는다"고 덧붙였다.



박미선이 "옷도 좀 그렇게 입냐"고 묻자 "아무래도 즐겨야 하니까"라며 워터밤 당시 파격적인 의상을 언급하기도.

박미선은 "많은 사람이 워터밤에 나왔는데, 은비가 워터밤 여신이 된 건 이유가 있겠지"라며 권은비의 워터밤 직캠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박미선은 "사람이 참 겉만 봐서는 모른다"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권은비는 "워터밤 끝나고 광고를 치킨, 렌즈, 마사지 기계, 필터 샤워기, 게임, 화장품 등 많이 찍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미선이 "개인 수입이 늘었겠네"라고 하자 권은비는 "그때가 제일 많지 않았나 싶다"고 솔직히 답했다.

사진=육사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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