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정다은'에는 '[랜선집들이] 이사한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인테리어 포인트 아이템 속속들이 소개합니다 (협찬없는 내돈내산 가성비 인테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다은은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정다은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저희 집을 소개하려한다"고 말했다.
정다은은 랜선 집들이 시작과 동시에 남편 조우종이 책을 읽는 척을 하자 웃음을 터뜨렸다.
조우종은 "이 집의 공동소유를 맡고 있다"라고 말하자 정다은은 "이 집 자가 아니잖아. 우리 집 아니 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은 "거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는 깔끔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라고 소개했다.
또 조우종은 거실 벽에 걸려 있는 그림을 소개하며 "정다은 씨가 최근에 구입한 그림이다. 이 분이 그림을 구입할 만한 여유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다은은 "김미영 작가님의 작품이다. 보는 순간 생동감 있는 느낌이 좋아서 구입하게 됐다"라며 퇴직금을 털어 그림을 구입했음을 밝혔다.
한편, 조우종은 본인의 방을 공개하기도.
조우종은 본인 방의 그림, 책상, 침대를 소개하며 여전히 정다은과 각방을 사용하고 있음을 전했다.
사진=채널정다은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