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6 08:10 / 기사수정 2011.08.16 08:1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수빈이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달샤벳은 지난 15일 밤 9시 30분께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에서 열린 '부곡 하와이 썸머 페스티벌'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블링블링'의 무대를 가졌다.
이날 공연을 지켜보던 한 관중이 수빈이 공연 중 무대에서 추락했다는 글과 당시 현장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수빈의 무대추락 사고가 알려지게 됐다.
수빈의 추락 소식을 전한 이 관객은 이후 수빈이 빠진 채로 달샤벳의 공연이 계속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수빈은 발이 엉켜 넘어져 무대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수빈은 입술과 발목이 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빈은 현장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후 서울로 올라와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블링블링' 활동을 막 시작한 상황이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빈 ⓒ 수빈 미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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