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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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비비, 2년 만에 새 학교 전학…더욱 오싹해진 세계관 (여고추리반3)

기사입력 2024.04.15 10:0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한층 더 오싹하고 거대해진 '여고추리반3'의 세계관이 열린다.

26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3'는 무서운 저주가 떠도는 학교로 전학 간 추리반 학생들이 학교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 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그간 여러 학교를 거치며 팀워크는 물론 추리 케미스트리까지 다져 온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다시 뭉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여고추리반' 시리즈는 탄탄한 세계관으로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며 티빙의 대표 추리 IP로 자리매김한 만큼 '여고추리반3'에 새롭게 등장할 학교도 궁금해지는 상황. 이에 멤버들이 거쳐왔던 여고들을 통해 새로운 학교에 대해 분석해봤다.

#. 추리반 전설의 시작! 우수 학생들만 모인 초엘리트 새라여고의 실체는 거대한 실험실!



'여고추리반'의 첫 배경이 된 새라여고는 소규모지만 전교생을 명문대에 진학시키는 초엘리트 고등학교. 멤버들이 처음 전학을 와서 인사를 해도 학생들은 오직 공부에만 몰두할 뿐만 아니라 최상위 학생들을 위한 S반이 있는 등 학교 내 면학 분위기를 체감케 했다.

그러나 명문 고등학교인 줄만 알았던 새라여고에는 오랜 시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해왔다는 비밀이 숨겨져 있어 충격을 안겼다. 모든 상황을 파악한 멤버들은 증거 인멸을 위해 설치된 폭탄을 가까스로 해체, 수많은 목숨을 살렸다.

#. 추리반의 활약은 계속된다! 학교 안팎으로 스케일 확대! 반전의 연속 가득했던 태평여고!

'여고추리반2'의 배경이 된 태평여고는 새라여고와 달리 평온한 분위기에서 추리반 멤버들을 맞이했다. 일제강점기 때 개교한 전통의 고등학교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자주 발생한 탓에 학생들 사이에 작은 사회가 형성될 정도로 내부의 결속이 강한 상황.

그중에서도 '급식창고'라 불리는 학생들 내부 커뮤니티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매회 놀라움을 안겼다. 익명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 속에 숨은 범인을 찾기 위한 추리반 학생들의 심리전과 반전의 연속, 추리반이 사건을 해결한 뒤에도 수상한 여운을 남긴 범인 등 매회 반전의 연속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했다. 또한 '여고추리반2'에서는 학교 안을 비롯해 바깥 동네까지 배경을 확대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 추리반이 2년만에 돌아왔다! 다시 전학갈 학교는 저주받은 여고?! 궁금증 최고조!

이렇듯 '여고추리반'은 매 시즌 은밀한 비밀을 품은 새로운 학교와 학생들을 만나왔던 바, '여고추리반3'에서는 과연 어떤 학교가 나올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전학을 오자마자 추리반을 불러들이는 수상한 징조가 연달아 포착되고 이제껏 본 적 없는 뜻밖의 광경이 연달아 펼쳐지며 멤버들은 곧 패닉에 빠진다고.

특히 20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학교의 괴담이 섬뜩함을 더할 예정이다. 사방에서 발생하는 오싹한 사건들이 과연 어떤 스토리로 이어질지, 추리반 학생들은 이 사건의 실체를 파헤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여고추리반3'는 26일 정오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 티빙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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