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59
연예

정다은, 조우종 없이 홀로서기 선언…"정신차려라" 일침 (동상이몽)

기사입력 2024.04.14 14:45 / 기사수정 2024.04.14 14:4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동상이몽' 조우종 아내 정다은이 첫 예능 홀로서기를 선언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정용화, 정해인과 함께 FNC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조우종이 정다은과 함께 소속사 신사옥을 방문했다. 

'소속사 대선배' 조우종은 '소속사 새내기' 정다은에게 "신사옥 1층 정도는 내가 지었다"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화려한 초고층 신사옥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저 건물이 다 회사인 거냐"며 감탄했다. 이어 조우종은 신사옥의 역대급 직원 복지 또한 공개했다. 

다른 엔터테인먼트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직원 혜택이 공개되자 일동 "저게 방문 목적이었냐"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조우종의 눈빛을 돌변하게 한 직원 복지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다은은 작년 프리 선언 후 처음으로 남편 조우종의 품을 떠나 첫 예능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정다은은 단독 예능 스케줄 소식에 들떠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반면 조우종은 "섭외한 제작진들에게 미안할 일 만들면 안 된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조우종은 정다은의 인지도에 대한 '팩폭'부터 "예능에서 꼴찌한 적 있지 않냐", "정신 차리라"며 폭풍 잔소리를 이어가 정다은을 혼미하게 했다. 과연 조우종을 근심 걱정에 빠지게 한 정다은의 '첫 예능 홀로서기'의 내막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조우종, 정다은 부부를 위해 화려한 라인업의 소속사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고 없던 깜짝 손님의 등장에 일동 기립은 물론, 조우종은 국민 히트곡까지 따라 부르며 들뜬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CNBLUE', 'FT아일랜드'를 배출한 베테랑 프로듀서인 한성호 대표를 처음 만난 정다은은 첫 만남에서 엽기적인 행각을 펼쳐 한성호 대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이어가는 정다은의 기백에 한성호 대표는 "내 앞에서 이런 사람 처음"이라며 급기야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