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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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포상금 200만원' 앞에 특급 애교…"국민 사위" (놀뭐)[종합]

기사입력 2024.04.13 20:28 / 기사수정 2024.04.13 20:28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제훈이 포상금 가방 획득을 위해 옷가게 사장님에게 특급 애교를 부리며 팬심을 저격했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문화경찰서 형사 1팀(유재석, 이제훈, 이동휘)과 2팀(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이 포상금 가방 수색 작전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훈, 이동휘, 유재석이 포상금 가방이 위치한 곳의 단서 영상을 발견하고 상가 건물 탐색에 나섰다. 

셋은 상가 안 옷가게를 탐색하며 이곳에 포상금이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셋은 옷가게 사장님께 "하하가 이곳에 포상금 가방을 숨겼지 않냐"라고 물었는데, 사장님은 "하하 본 적이 없다. 가방 모른다"라며 하하가 당부한 대로 철벽을 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옷가게 사장님은 금세 얼굴이 새빨개지며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고 만다. 



이동휘는 "가게 사장님이 수상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제훈은 애교 작전을 펼치며 옷가게 사장님의 마음을 녹이기 시작했다. 

이제훈은 "어머님, 우리 어머님. 분명 2팀이 가방을 숨기고 맡기면서 비밀을 지켜달라고 말했을 거다"라며 옷가게 사장님에게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이제훈은 사장님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미소를 지으며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유재석도 사장님에게 "이제훈 씨 국민 사위다"라고 말하며 거들었다. 

이에 이제훈은 사장님에게 "하하 편이냐, 유재석 편이냐"라고 물었다. 

사장님은 이제훈의 애교 작전에 넘어가 돌변한 태도를 보이며 "유재석 씨 편이다"라고 말하며 가방의 위치를 알려줘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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