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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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 공포의 스토브리그 시작…유희관·이홍구 눈물→장원삼 "살벌하네" (최강야구)

기사입력 2024.04.11 09:55 / 기사수정 2024.04.11 09:55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2024 시즌을 위해 스토브리그를 실시한다.

15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최강 몬스터즈'의 새 시즌을 위해 스토브리그를 시작, 멤버들과 개별 면담을 하는 장시원 단장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는 지난 시즌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멤버들이 장 단장이 있는 회의실에 차례로 등장해 이들이 과연 2024시즌에도 최강 몬스터즈와 함께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개별 가치 평가서를 받은 장원삼은 자신의 성적을 본 뒤 "살벌하네"라고 말하는가 하면 송승준은 "시합을 못 나가는 것도 제 탓이죠"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지난 시즌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 보이지 못했던 정의윤과 개막전 만루 홈런 이후 슬럼프에 빠졌던 정성훈 역시 평가서를 한참 들여다보며 "야구는 결과예요. 결과는 좋지 않았다"고 말하는 등 참담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2022 시즌에는 MVP로 선정되었지만 2023 시즌에는 12이닝 만을 소화하며 불상을 수상한 유희관과 입스에 빠졌던 이홍구가 흘린 눈물의 의미가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결단을 내린 최강 몬스터즈의 시작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 '최강야구'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JTBC 최강야구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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