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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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껌값" 韓 정착 슈퍼리치 등장…조세호·뱀뱀·미미 '동공 확장' (슈퍼리치 이방인)

기사입력 2024.04.09 12:13 / 기사수정 2024.04.09 12: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예능 '슈퍼리치 이방인'이 한국앓이에 푹 빠진 슈퍼리치들의 서울 라이프가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다. K-컬처를 사랑해 한국을 선택한 글로벌 '찐 부자'들의 각양각색 서울 라이프를 전한다.

이날 공개된 공식 예고편에서는 한국에 정착한 슈퍼리치 이방인들의 정체가 한겹 더 베일을 벗으며 시선을 모은다.

파키스탄 귀족가문 김안나부터 중동 오천만 팔로워 누르 나임, K-POP에 진심인 싱가포르 억만장자 데이비드 용, 이탈리아 다이아 수저 테오도로, '원앤온리' 한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클라이언트 앰배서더 유희라가 등장해 '중동의 톱 크리에이터', '싱가포르 슈퍼리치' 등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호기심을 높인다.



이에 3MC 조세호, 뱀뱀, 미미도 진심 어린 리액션을 폭발시키며 시선을 모은다. 

'억' 소리나는 이들의 비범한 서울 라이프를 본 세 사람은 시종일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처음 보는 광경이다 보니까 리액션 쉽지 않다"라면서도 "제가 살짝 봤는데 블랙 카드 같거든요?"라는 리액션으로 슈퍼리치들의 세계와 시청자들을 연결해줄 조세호부터 출연진이 한국을 선택한 이유에 공감하며 남다른 리액션을 선보일 뱀뱀, 그리고 미미가 "놀라기도 지친다 이제, 너무 놀랐다"며 솔직한 반응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슈퍼카도 '껌값'이라며 너스레를 떠는 슈퍼리치들의 한국 살이가 흥미롭다. 

패션, 뷰티는 물론 사업에 이르기까지 거침없고 과감한 투자와 애정 표현이 특히 눈길을 끈다. 




파키스탄 귀족가문 김안나의 "한국은 나한테 집이니까"​라는 애정 듬뿍 담긴 이야기처럼, 이들은 서울 라이프를 진정으로 즐기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슈퍼리치 이방인' 제작진은 "슈퍼리치들이 한국에서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이들의 가치관과 일상이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자신만의 사업을 추진하는 김안나, 누르나임의 남다른 K-뷰티 사랑, K-POP 사업에 도전한 데이비드 용, 다이아 수저를 버리고 한국에서 꿈을 그려가는 테오도로, 한국 대표 앰배서더 유희라의 당찬 열정 등 이들의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일상 속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먼트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아는 형님' 등을 탄생시킨 히트 예능 제조기 여운혁 PD, 그리고 박혜성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오는 5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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