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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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기본, 차 한 대 값까지…이제는 '재성형'도 솔직 고백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9 06: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스타들의 '재'성형 고백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달 장영란은 "진짜 눈 성형이 하고 싶냐고 물어봐서 하고 싶다고 했다. 남편이 고민 중이다"라며 "오늘도 눈이 너무 쳐져서 아이라인을 살에다가 그렸다"고 재수술 욕심을 드러냈다.

한창은 "(성형) 하라고 했다. 상담받은 걸 보니까 해야되겠더라"라고 결국 인정하며 "눈이라는 게 뜨고 있는 건데 뜨기 위해 에너지를 써야 하는 건 진짜 아닌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8일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재성형 과정을 공개했다. 한창은 장영란을 본 뒤 "무서워. 여보가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영란은 "너무 편하다. 눈 뜨는 것도 편하고, 아이라인 그리기도 좋다"며 수술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장영란은 자신의 눈이 쌍꺼풀 수술 세 번, 앞트임 수술 한 번, 뒤트임 수술 한 번을 거쳤다고 밝혔다.



고은아도 최근 코 재성형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는 지난해 의료사고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 코 재수술을 결심해 병원 상담 등 성형 과정을 공개했다. 코 재수술 비용으로 '중형차 한 대값'이 들어갔다고 밝히기도 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고은아는 최근 SBS 예능 '강심장VS'에서 코 수술 후 첫 방송에 출연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이날 영상에서 미르는 화를 내는 고은아의 모습에 잠시 다른 이야기를 꺼내며 "고은아 코가 방송에 생각보다 잘 나와 안 할 가능성이 생각보다 크다"라며 성형 후 만족감을 대신 전달했다.




다수의 부위를 성형한 사실을 과감하게 밝힌 개그우먼 이세영도 코 재수술을 받았다.

이세영은 "저 코 재수술한다"며 "사실 제가 20살 때부터 꾸준히 필러를 맞아서 8번 정도 코 필러를 맞았다. 그 이상일 수도 있는데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이를 먹고 너무 많이 맞으면서 필러가 누적되다 보니 남아있는 필러가 눌리면서 퍼지기 시작하더라"라며 재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제는 성형 고백이 아닌 '재성형 고백'도 거침없이 하는 시대다. 누리꾼들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 보기 좋다", "자신의 선택이다"라는 반응과 "중독돼서는 안 된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사진=각 유튜브 채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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