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영지가 나영석 PD와 안유진의 '네컷 사진'에 대한 온도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영지는 8일 십오야 공식 채널에 올라온 나영석 PD 생일 기념 네컷 사진 프레임 오픈 공지에 태그됐다.
이에 이영지는 "진짜 웃기다 이거를 공식 계정으로 저 태그한 것도 너무 웃기다 찍으러 가야 하나요???? 그냥 만나서 셀카 찍으면 되는데"라는 글로 황당하다는 반응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영지의 싸늘한 반응이 최근 그룹 아이브 안유진의 네컷 사진 프레임 촬영 인증샷을 비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영지는 당시 "아이브 프레임 나온 거 알고 있냐?"란 한 누리꾼의 질문에 사진을 업로드하며 "안그래도 헐레벌떡 찍었음 레전드"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던 것.
사진 속 안유진은 안유진의 머리를 쓰다듬는가 하면 얼굴을 한껏 가까이 한 채 입맞추는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던 바 있다.
이같이 전혀 다른 온도 차이를 보이자 누리꾼들은 "나영석 PD랑 진짜 친한가 보다" "나영석 PD 서운하겠다" "이영지가 얼마나 안유진 좋아하는지 알겠다" "나영석 PD 프레임으로 찍은 네컷 사진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영석 PD는 이달 15일 생일을 기념하며 생일 카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생일 카페는 제작진들이 준비한 랜덤 포카 1종과 영석 네컷 특전이 마련될 예정이며, 포카 4종을 모으면 스페셜 포카를 증정한다고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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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