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가 이지혜의 집에 방문했다.
7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임신로그} 1부 밉지않은 관종언니네 놀러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강재준과 이은형은 압구정에 위치한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여기가 거실이고, 남편방이다. 청소를 안 한다"며 모든 방을 공개한 이지혜에 문재완은 "와이프 구 남친들이 선물해 준 가방이다"라며 함께 방 소개를 시작했다.
이지혜는 "임신 선물로 이런 거 괜찮다. 가격 부담되지 않는다"며 고가의 가방을 들어 강재준을 당황케 해 웃음을 안겼다.
강재준은 이지혜의 방송 트로피들을 보고 감탄하는가 하면 이은형은 "저 서류철들은 이혼서류냐"며 기습 질문을 했다.
이에 이지혜는 "준비하는 거다. 서서히 자료를 수집한 다음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문재완 또한 "증거다. 증거를 다 모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넓은 집에 강재준은 "집 너무 좋다. 여기 몇 평이냐"고 물었고 이지혜는 "80평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형은 "집이 어떻게 80평이냐. 안방 진짜 넓다. 언니 정말 리치언니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저쪽으로 넘어가면 아이들 공간이다"라며 계속되는 집 소개에 강재준은 "이런 집에 살기 위해서는 방송을 어떻게 해야하냐"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지혜는 "방송 정말 안쉬고 몸을 공장 돌리듯 365일 해야 한다. '나는 죽었다. AI다' 생각하고 막 달려야 한다"며 "여행 생각 못하고 당분간 막 달려야 한다. 들어오면 다 해야한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기유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