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화제를 모았던 사진 실력 비결에 입을 열었다.
4일 박명수는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를 통해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사진 찍기 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그간 방송을 통해 레드벨벳 조이, 블랙핑크 지수, 아이유 등 연예인들의 사진을 찍었는데, 수준급 실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모델이 좋아서"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반 시민들의 사진까지 수준급으로 찍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신이내린 재능이다", "대박이다", "볼때마다 감탄한다", "구도 뭐야. 휴대폰으로 저렇게 찍을 정도라고?"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박명수는 사진을 잘 찍는 비결에 대해 "사진을 잘 찍으려면 모델이 좋아야 한다. 모델이 좋으면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 도연이도 예뻐서 잘 나온 거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는 모델이 나쁘면 카메라를 안 잡는다. 이게 사진을 잘 찍는 이유다. 모델이 형편 없으면 다른 형한테 맡기고 저는 안 찍는다"라며 자신만의 비법(?)을 공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제가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봐라. 조이, 지수, 아이유, 청하. 기가 막히지 않냐. 발로 찍어도 예쁘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아이유, 지수, 조이, 각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