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MC딩동이 음주운전 도주로 물의를 빚고 난 이후 달라진 삶의 철학에 대해 밝혔다.
MC딩동은 최근 맥앤지나와 화보 인터뷰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내면과 여전히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MC딩동의 인생 첫 화보를 작업한 장봉영 포토그래퍼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그간의 불미스러운 일을 뒤로 하고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MC딩동의 의지가 담겼다.
MC딩동은 화보 촬영 현장에 직접 사용하는 다양한 소품을 준비해와 다채로운 장면을 연출했다.
또 '혀에 땀 나는 남자'라는 자신의 모토에 맞게 오디오가 빌 틈 없는 재치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북돋았다는 후문이다. 특유의 유쾌한 표정과 제스처 뿐 아니라 인간 허용운의 반성과 고뇌를 담은 진중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MC딩동은 인터뷰에서 "최근 불미스러운 일을 겪으며 대중을 상대로 저만큼의 인지도라도 있다면 솔선수범이 아니라 솔선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되새겼다"고 전했다.
한편 MC딩동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맥앤지나 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맥앤지나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