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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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표팀 주장이 도움 됐다...토트넘 감독 "주장 선임 주저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24.04.02 20:47 / 기사수정 2024.04.02 20:47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을 캡틴으로 임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누구를 주장으로 삼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지만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칭찬도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진정한 캡틴으로 거듭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을 캡틴으로 임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누구를 주장으로 삼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지만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칭찬도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진정한 캡틴으로 거듭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의 주장 선임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경험도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난 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 홋스퍼 웨이에서 진행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3일 오전 4시 15분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을 캡틴으로 임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누구를 주장으로 삼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지만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칭찬도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진정한 캡틴으로 거듭나고 있다. 연합뉴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을 캡틴으로 임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누구를 주장으로 삼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지만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칭찬도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진정한 캡틴으로 거듭나고 있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두 경기를 덜 치른 현재 5위(17승 5무 7패 승점 56)를 유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웨스트햄은 7위(12승 8무 10패 승점 44)를 유지 중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는 두 번째 질문으로 손흥민의 주장 역할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달 31일 루턴타운과의 홈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통산 160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160골…손흥민은 우리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 5인 중 한 명이다"라며 토트넘 전설들 옆에 손흥민의 자리가 놓여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지난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기 시작한 손흥민은 루턴전 역전골로 토트넘 통산 160골을 달성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성적은 399경기 160골 82도움이다. 이중 118골 60도움을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쌓았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31일 루턴 타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트리며 2 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을 터트리면서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기 시작한 손흥민은 구단 통산 160호골 고지에 올라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단독 5위에 올랐다. 경기 후 토트넘은 구단 SNS을 통해 손흥민을 비롯한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들을 소개하면서 손흥민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토트넘 SNS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31일 루턴 타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트리며 2 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을 터트리면서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기 시작한 손흥민은 구단 통산 160호골 고지에 올라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단독 5위에 올랐다. 경기 후 토트넘은 구단 SNS을 통해 손흥민을 비롯한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들을 소개하면서 손흥민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토트넘 SNS


루턴전 전까지 통산 159골로 1960년대 활약한 웨일스 출신의 공격수 클리프 존스와 함께 토트넘 최다 득점 공동 5위에 위치해 있던 손흥민은 한 골 더 추가하면서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이제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상위 5인 안에 포함됐다. 손흥민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토트넘 선수는 마틴 치버스(174골), 보비 스미스(208골), 지미 그리브스(266골) 그리고 지난 시즌까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해리 케인(280골)뿐이다.

더불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이번 시즌 주장 역할을 맡아 하나 된 선수단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이 결정이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을 캡틴으로 임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누구를 주장으로 삼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지만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칭찬도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진정한 캡틴으로 거듭나고 있다. 연합뉴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을 캡틴으로 임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누구를 주장으로 삼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지만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칭찬도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진정한 캡틴으로 거듭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손흥민을 주장으로 결정하는 건 큰 결정이 아니었다. 분명히 차기 리더가 누가 되는지는 큰 결정이다"라며 "위고 요리스가 최근 몇년 간 엄청난 영향력을 미쳤고 해리 케인 역시 그랬다. 에릭 다이어 같은 인물도 구단에 오랜 시간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의 관점에서 핵심 결정이 될 수 있었고 내가 줄곧 말한 것 중 하나는 우리가 새로운 방향으로 향하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우리가 해왔던 대부분의 것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라며 구단 전체의 변화의 일환으로 주장 변경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는 "내가 손흥민이 우리가 필요한 변화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매우 쉽다. 그는 너무나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그가 정말 자연스럽게 알맞다고 느꼈다"라며 손흥민의 주장 선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을 캡틴으로 임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누구를 주장으로 삼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지만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칭찬도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진정한 캡틴으로 거듭나고 있다. 연합뉴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을 캡틴으로 임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누구를 주장으로 삼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지만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칭찬도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진정한 캡틴으로 거듭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손흥민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서 주장이었고 난 그를 주장으로 앉히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당연한 말이지만, 손흥민은 뛰어나다"라고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역할을 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는 "때때로 공식 트로피를 얻게 되면, 그게 되게 무게감이 느껴질 수 있고 더 큰 짐으로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손흥민의 올해 경기력은 아주 뛰어나다. 오히려 그것은 손흥민을 새로운 레벨로 끌어 올렸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체제부터 대표팀의 공식 주장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5년 넘게 대표팀을 이끌면서 그는 리더로서 아주 훌륭한 모습을 보여왔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그는 이제 소속팀에서도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포스테코글루는 시즌 개막 직전 주장단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주장으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제임스 매디슨을 부주장으로 임명했다.

지난해 토트넘은 "손흥민이 구단의 주장으로 임명됐다. 2015-16시즌 요리스로부터 주장 완장을 물려받았다. 제임스 매디슨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주장으로 임명됐다"라며 요리스가 7년 동안 맡았던 주장 완장을 손흥민이 달게 됐다고 발표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을 캡틴으로 임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누구를 주장으로 삼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지만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칭찬도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진정한 캡틴으로 거듭나고 있다. 토트넘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을 캡틴으로 임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누구를 주장으로 삼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지만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칭찬도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진정한 캡틴으로 거듭나고 있다. 토트넘


의미가 남달랐다.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최초의 비유럽 출신 주장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1882년 토트넘이 창단된 후 지난 2014년 유네스 카불(프랑스)이 주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토트넘을 이끈 건 영국 선수들이었다.

카불 전까지 토트넘은 38명이 구단 주장으로 활약했다. 잉글랜드 26명, 스코틀랜드 7명, 웨일스 3명, 북아일랜드 2명 등으로 모두 영국 국적 선수들이었다. 그 만큼 영국 출신이 아니면 팀의 구심점이 되기 어려웠다는 뜻이었다. 이후 요리스가 주장직을 이어 받아 지난 시즌까지 7년간 팀을 지휘했고, 손흥민이 잇게 되면서 최초의 비유럽인 주장이 됐다.

당시 토트넘이 공개한 팀 미팅 영상에서 포스테코글루는 "곧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다. 내가 온 첫 날부터 말했듯 우리가 원하는 사람, 팀이 되기 위한 과정의 일부는 여러분을 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라커룸은 여러분의 공간이다"라며 "어떤 환경을 보여줘야 하는지는 내가 말하기보다 여러분이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는 라커룸이자 집과 같다"고 말을 꺼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을 캡틴으로 임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누구를 주장으로 삼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지만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칭찬도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진정한 캡틴으로 거듭나고 있다. 토트넘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을 캡틴으로 임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누구를 주장으로 삼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지만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칭찬도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진정한 캡틴으로 거듭나고 있다. 토트넘


이어 "우리가 매일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고 개선하며 매주 최고의 경기를 발휘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무엇일까"라고 반문한 뒤, "이런 책임의 상당 부분이 여러분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코치들이 여러분의 행동, 훈련, 경기 방식을 보고 우리에게 지침을 줄 거다. 난 이러한 것들이 여러분들에 의해 추진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 시즌이 다가오면서 리더십이 필요해졌다. 손흥민을 새로운 주장으로 삼기로 결정했다"며 손흥민을 선임한 배경을 선수단에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에게 앞으로 나와 인사하라고 하자 쑥스러운 듯 자리에서 일어난 손흥민은 동료들 앞에서 소감을 밝혔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을 캡틴으로 임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누구를 주장으로 삼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지만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칭찬도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진정한 캡틴으로 거듭나고 있다. 토트넘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을 캡틴으로 임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누구를 주장으로 삼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지만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칭찬도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진정한 캡틴으로 거듭나고 있다. 토트넘


손흥민은 주장에 임명된 것에 대해 "이 거대한 클럽의 주장이 된 것은 큰 영광이다. 큰 놀라움이고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나는 이미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가 주장처럼 느껴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말했다"라며 "새 시즌, 새로운 시작이다. 이 유니폼과 완장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라며 '캡틴'으로서 토트넘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손흥민이 연설을 마친 뒤,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이 말했듯 리더십은 손흥민한테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는 성공적인 순간을 많이 겪어본 경험 많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그렇기에 리더십은 주장 뿐만 아니라 팀 내 가장 어린 선수들로부터도 나올 수 있다. 리더십은 행동이다. 훈련하는 방식, 설정한 예시, 경기에서 모두에게 자극을 주는 것까지 모두가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을 캡틴으로 임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누구를 주장으로 삼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지만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칭찬도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진정한 캡틴으로 거듭나고 있다. 토트넘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을 캡틴으로 임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누구를 주장으로 삼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지만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선수로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위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칭찬도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 진정한 캡틴으로 거듭나고 있다. 토트넘


이후 손흥민은 개인 SNS에도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정말 특별한 순간이다. 아름다운 클럽의 주장으로 임명되는 것은 일생의 영광이다. 난 여러분 모두를 자랑스럽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 번 소감을 밝혔다.

시즌 개막 후 손흥민은 주장 완장의 무게를 잘 견디며 토트넘을 이끌고 있다. 리그 15골 8도움으로 순위권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도 지난 시즌 리그 8위에 오른 충격을 딛고 올 시즌 5위에 오르며 4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토트넘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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