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배우 이재욱과 이별했다.
2일 카리나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결별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재욱 소속사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 향후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활동으로 인사 드릴 것"이라며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재욱과 카리나는 지난 2월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지만 결별하게 됐다.
당시 두 사람은 밀라노 패션소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고 각각 드라마 촬영, 공연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음에도 틈틈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재욱은 1998년생으로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도도솔솔라라솔', '여신강림', '환혼', '로얄로더' 등에서 활약했다.
카리나는 2000년생으로 2020년 걸그룹 에스파로 데뷔해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걸스', '드라마'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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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