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부활'에서 이준과 윤태영이 오열했다.
29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회에서는 다시 만난 민도혁(이준 분)과 강기탁(윤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동안 병실에 잠들어있다가 깨어난 민도혁은 자신을 찾아온 강기탁과 만났다.
민도혁은 강기탁을 보더니 "진짜 기탁이 형이네. 꿈이 아니었어"라고 말했고, 강기탁은 "고맙다, 도혁아. 잘 했어. 잘 견뎌줬어"라고 말하며 포옹했고, 두 사람은 오열했다.
강기탁은 민도혁에게 "죽을 고비가 몇번이나 있었다. 그때마다 기적처럼 일어섰다"고 말한 뒤 민도혁이 잠들어있는 동안 매튜 리(엄기준)의 가짜쇼에 완전히 넘어간 대한민국의 상황을 전했고, 민도혁은 분노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