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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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오래 사랑받는 그룹"…유니스, 당찬 데뷔 행보ing [일문일답]

기사입력 2024.03.29 14:55 / 기사수정 2024.03.29 14:5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했다.

유니스는 '유니버스 티켓'의 공동 제작사 F&F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8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치열한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은 멤버들은 데뷔곡 'SUPERWOMAN'으로 유니스로의 첫 여정을 시작했다.

'WE UNIS'에는 타이틀을 비롯해 'Butterfly’s Dream(버터플라이즈 드림)', 'Whatchu Need(왓츄 니드)', 'Dopamine(도파민)', '꿈의 소녀(Dream of girls)'까지 총 5개 트랙이 담겼다.

이번 앨범은 전곡 모두 다른 작곡가들과 협업해 유니스만의 다채로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수록곡 'Whatchu Need'는 BTS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 Taylor Swift(테일러 스위프트)의 'Blank Space(블랭크 스페이스)', Eminem(에미넴)의 'Lose Yourself(루즈 유어셀프)'를 작곡한 Dom Rivinius(돔 리비니우스)가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도 공개 후 호평이 이어졌다. 압도적인 규모와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SUPERWOMAN'의 뮤직비디오는 프로덕션 플립이블(Flipevil)과 협업했다. 플립이블의 손을 거친 뮤직비디오는 레드벨벳의 'Dumb Dumb(덤덤)', 블랙핑크의 '휘파람', 아이유의 '라일락과' 'strawberry moon(스트로베리 문)', 임영웅의 'Do or Die(두 오어 다이)', 엑소 카이의 '음(Mmmh)'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최고의 작업진들이 노래와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만큼 음악적으로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했다.

유니스는 앞으로 이러한 데뷔 앨범을 가지고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 먼저, 이들은 오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유니스(UNIS) 1st Mini Album [WE UNIS]'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멤버들과 똑닯은 인형 키링부터 엽서 및 네 컷 포토 세트, 캔뱃지 세트, PVC 키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데뷔부터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유니스. 이들은 일문일답을 통해 앨범에 대한 애정과 자신들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하 유니스 미니 1집 'WE UNIS' 관련 일문일답 전문.


Q. 드디어 데뷔 앨범이 세상에 공개됐다. 데뷔 혹은 유니스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은 어떤가?

진현주: 멤버들과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뷔를 하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이제는 유니스가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는데요. 모든 것에 열심히 하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유니스가 되겠습니다. 많이 지켜봐 주세요.

나나: 데뷔를 준비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설레고 기뻤어요. 여덟 명의 목소리가 담긴 앨범이 나왔다는 게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나요. 데뷔를 위해 멤버 모두가 정말 열심히 준비했어요. 그런 만큼 저희의 데뷔곡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Q.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함께 다채로운 4개 트랙이 실렸다. 수록곡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

오윤아: 저희 데뷔 앨범의 2번 트랙 'Butterfly's Dream(버터플라이즈 드림)'은 가사가 감상 포인트인 곡입니다. 관심이 생긴 상대에게 푹 빠져버린 마음을 가사에 귀엽게 녹여냈고, 조금만 다가와도 기분이 날아갈 것만 같은 느낌을 나비의 날갯짓에 빗대어 표현했습니다. 멜로디와 함께 가사도 음미하면서 들어주세요.

임서원: 수록곡 'Whatchu Need(왓츄 니드)'는 영어 가사로 이루어진 곡인데요. 여덟 멤버가 다 같이 부르는 코러스에서 유니스만의 컬러풀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멜로디와 가사 모두 매력적인 곡이니 'Whatchu Need'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엘리시아: 유니버스 티켓 경연곡으로 선보였던 'Dopamine(도파민)'과 '꿈의 소녀(Dream of girls)'도 유니스 버전으로 새롭게 담겼어요. 유니스 멤버들의 목소리로만 녹음된 버전을 들으니 또 새롭더라고요. 이번 데뷔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담겨있어요. 모두 타이틀 감이라 전곡을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Q. 'SUPERWOMAN'은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콘셉트 소화력 등 여러 요소가 한데 모인 곡이다. 타이틀곡의 매력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방윤하: 에너지. 타이틀곡 가사에는 'I Got Power', 'No one can stop me and can deny'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난 힘 있고, 아무도 막을 수 없다'는 내용이 유니스만의 밝고 당당한 에너지를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저희 역시 그 에너지를 앨범에 잘 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어요. 'SUPERWOMAN'을 듣는 모든 분에게도 잘 전달돼서 힘을 얻고 행복해 지면 좋겠어요.

오윤아: 발견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SUPERWOMAN'은 유니스만의 매력이 극대화된 곡이라고 생각해요. 팀 유니스뿐만 아니라 여덟 멤버의 다채로운 개성을 곳곳에서 느끼실 수 있어요. 특히 아직 저희는 신인이잖아요. 음악을 딱 들었을 때, 이렇게 매력덩어리인 걸그룹이 있다는 걸 발견할 수 있는 곡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Q.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중점을 두거나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코토코: 데뷔 앨범인 만큼 유니스만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고 싶었어요. 어떻게 해야 유니스의 색깔을 더 잘 보여줄 수 있을까, 여덟 멤버의 각자 다른 매력은 어떻게 다 보여드릴 수 있을까를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번 앨범에서는 키치하고 밝은 유니스의 모습을 잘 보여드린 것 같아 기뻐요.

Q. 앞으로 유니스의 목표 혹은 꿈이 궁금하다.

젤리당카: 꿈이라면 멤버들과 오래오래 유니스로 음악을 내고 활동하는 거예요. 많은 팬을 만나는 것도 큰 목표지만, 좋은 노래로 오래오래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데뷔한 지금 순간부터 늘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Q. 마지막으로 유니스를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한 마디.

진현주: 진짜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데 여러분께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설렙니다. 함께 유니스의 음악 즐기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나나: 여러분들 덕분에 데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소중한 기회 만들어 주신 만큼 유니스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지금부터 앞으로도 그리고 영원히 함께해요.

젤리당카: 이렇게 데뷔하고 팬분들을 만나니 너무 행복해요. 데뷔를 위해 정말 열심히 했어요. 팬분들이 놀라게끔 열심히 준비한 무대 많이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주세요.

코토코: 데뷔 전 늘 멤버들끼리 빨리 팬분들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어요. 이제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방윤하: 드디어 저희가 데뷔조에서 유니스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WE UNIS'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너무 기뻐요. 팬분들이 직접 선택한 그룹인 만큼 부끄럽지 않은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엘리시아: 유니스 데뷔를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기다려 주신 만큼 저희가 더 멋있는 무대로 보답할게요. 유니스만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담긴 'WE UNIS' 많이 사랑해 주세요.

오윤아 : 데뷔라는 꿈을 이루게 돼 너무 행복해요. 이제는 유니스의 윤아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늘 음악으로 여러분께 기쁨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게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유니스의 여정, 여러분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서원: 팬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앞으로가 너무 기대돼요. 우리 이번 활동 정말 행복하게 보내요. 언제나 주신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는 유니스 그리고 임서원이 되겠습니다.

사진 = F&F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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