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오랜시간 함께 했던 소속사 아센디오를 떠난다.
26일 최수종과 하희라의 소속사 아센디오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배우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이 맞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센디오 소속인 신인 배우 김진환과 송한희 또한 소속사를 떠나기로 했다며 "두 사람과의 계약 해지 또한 맞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아센디오에는 소속 배우가 남아있지 않게 된 상황이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 2TV 예능 '세컨하우스에 함께 출연해 달달한 세컨하우스 일상을 공개했으며, 최수종은 최근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 강감찬 역으로 출연해 2023년 KBS 연기대상 대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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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