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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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이장원, 베프된 사연은? "서로의 모든 바닥까지 오픈" (다해는다해)

기사입력 2024.03.25 19:2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배다해, 이장원 부부가 서로의 바닥까지 오픈한 사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23일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에는 '처음 함께간 일본 (오사카, 교토) 계속 먹는 여행 (하루에 다섯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배다해는 남편 이장원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 

일본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배다해, 이장원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장원은 "우리가 저번에 피렌체도 가보고 베트남도 가보고 했지만 일본은 우리가 각자 되게 자주 오던 데다"라고 말했다. 

배다해는 "난 학교 다닐 때 찬양 선교하러 3~4개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찬양 사역을 했었다. 또 촬영하러 진짜 많이 왔다 갔다 했었다"라며 "오빠도 일본 많이 왔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장원은 "일하러도 오고 공부하러도 오고 놀러도 왔었다"라고 말했다. 



배다해는 "여자친구랑 왔었냐. 여기에 여자친구가 있었냐"라고 물었고, 이장원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극구 부인했다. 

배다해는 "저희는 저희 과거사를 다 알고있다. 한 번 다 오픈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서로의 모든 바닥까지 오픈했다. 우리는 서로 속이지 말자는 생각에 그랬다"라며 "그리고 이제 저희는 직장에서 딱 정해진 사람들이랑만 일을 하는게 아니여서, 일하다 보면 불편한 사람을 상대방이 만날 수도 있다. 그랬을때 너무 초라하거나 우스워지지 않게 서로를 지켜주자는 차원에서 한 번 다 허심탄회하게 오픈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한지 한 달, 두 달 됐을 때 다 오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이후로 엄청 친해졌다. 베프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원도 "베프는 서로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여야 베프다"라고 덧붙였다. 

배다해는 "비밀 얘기해서 신경 쓰이고 화가 나는게 아니라 같이 분노하고 '그 사람 진짜 왜 그랬대?' 이런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적당히 감추고 거리를 두는게 좋다고 하더라. 그런데 저는 이렇게 오픈하고 해본건 처음인데 오히려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다해는다해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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