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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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90년대 추억의 CF 속 '감기 소녀'로 변신 (아파트404)

기사입력 2024.03.22 20:59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제니가 90년대 추억의 CF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tvN '아파트404'에서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1991년대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1991년 콘셉트를 맞아 양세찬은 심신, 오나라는 강수지, 차태현은 최민수로 변신했다.

유재석이 "제니는 (콘셉트가) 뭐냐"고 묻자, 제니는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외치며 90년대 추억의 CF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1991년 콘셉트에 "제니는 태어나기도 전이지 않냐"고 말했고, 제니는 "내가 태어나기 한참 전"이라고 수긍했다.



이정하는 촬영 당시 제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생일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다.

유재석이 "제니한테 케이크만 주려고 늦게 들어온 거냐"고 수상해하자, 이정하는 "진짜다. 나는 생일만을 위한 남자"라고 어필했다.

이날 입주민들은 부녀회장의 호출에 1991년 아파트 문화인 물청소에 나섰다.

그러던 중 같이 물청소를 하던 주민들이 거품을 물고 복도에 쓰러지기 시작했고, 분위기가 반전됐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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