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9 10:53 / 기사수정 2011.08.09 12: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박유환이 '계백'에 자객으로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서는 무진(차인표 분)이 암살 조직인 위제단에 침입해 자객들을 죽이고 사택비 측이 꾸민 살생부를 가지고 달아났다. 또한, 이 사실을 무왕에게 알리기 위해 사택비를 인질로 납치했다.
박유환은 위제단의 자객인 북조로 사택비의 아버지 사택적덕(김병기 분)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역할로 등장했다. 살생부를 확보한 후 사택비를 납치해 달아났다는 보고에 사택적덕은 "당장 사택비를 구하라. 구하지 못하면 너희 모두 죽을 것이다"고 화를 냈다.
자객으로 등장한 박유환은 이날 방송에서 위화감 없이 극에 잘 녹아들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JYJ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은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한서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계백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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