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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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송중기♥케이티, MLB 서울시리즈로 첫 공식 데이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22 06: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막전이 열린 가운데, 이틀째 경기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2차전에는 전날에 이어 많은 스타들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이들은 바로 현빈, 손예진 부부였다. 지난 2022년 아들을 얻은 후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들의 뒷줄에는 '핑계고'에서 부부 케미를 자랑했던 이동욱과 공유가 파드리스의 유니폼을 입고서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이들의 옆에는 김재욱까지 함께해 시선을 모았다.

현빈과 이동욱은 영화 '하얼빈'을 촬영하며 친분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만이 아니었다. 배우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도 포착됐다.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재혼한 송중기는 이어진 6월 아들을 얻었다.

이들 부부 또한 득남 후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제시 린가드가 영입된 K리그1 FC 서울의 홈 개막전이었던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라운드에서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포착된 그는 이번엔 고척돔을 찾아 박찬호와 함꼐 경기를 관람했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파드리스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서 경기를 관람했는데, 케이티가 남편의 얼굴을 지그시 바라보는 모습도 포착되며 시선을 모았다.


반면 '프로 불참러' 조세호는 이날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서울시리즈 1차전이었던 전날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경기장을 찾은 바 있다. 배우 지성, 이보영 부부가 카메라에 포착된 데 이어 차은우도 카메라에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과 대성은 이날 시구를 맡았던 박찬호와 함께 경기를 관람했으며, 이외에도 지연, 황재균 부부, 옥택연, 션, 김영철, 송은이가 경기를 관람했다.



심지어는 일본의 스타도 경기 관람을 위해 한국을 찾아왔다. 캇툰(KAT-TUN) 멤버이자 배우인 카메나시 카즈야도 고척돔을 방문했음을 알리는 인증샷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특히나 야구에 매우 관심이 많은데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에도 한국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포착됐던 터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일과 21일 양일간 펼쳐진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2024 1차전은 5대 2로 다저스가 승리했고, 2차전은 난타전 끝에 15대 11로 파드리스가 승리했다.

사진= 박지영 기자, 쿠팡플레이 중계 화면, 지성, 카메나시 카즈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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