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수현이 아이유(IU, 이지은)의 콘서트장에서 찍었던 사진을 뒤늦게 공개했다.
21일 오후 김수현은 별다른 설명 없이 아이유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아이유와 다정하게 볼에 손을 얹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과거 KBS 2TV '드림하이'에서 각각 송삼동, 김필숙 역으로, '프로듀사'에서는 백승찬, 신디 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의 투샷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일과 3일,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SEOUL'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수현은 이 중 9일 콘서트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앵콜곡을 받는 시간에 김수현이 커다란 목소리로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신청했다는 후기가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나 이날은 자신의 복귀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첫 방송되는 날이었던 탓에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한편, 아이유는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을 거쳐 미국까지 방문하며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김수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