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8 18:23
▲버디버디 첫 방송, 첫 회부터 흥미진진 ⓒ CJ E&M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tvN이 월화드라마 '버디버디'가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8일 밤 11시 첫 방송에서 씩씩한 산골소녀 유이(성미수 역)가 상대역 이용우(존리 역)와 첫 만남부터 '한 이불'을 덮는 아찔하고 코믹한 첫날밤을 연출하며 열연을 펼칠 예정.
이날 방송에서 이용우는 우연히 유이의 동생 박한비(성태갑 역)를 만난 후, 짓궂은 동생의 장난으로 술에 취한 채, 유이 방인 줄도 무단 침입을 하게 된다고. 원치 않은 합방을 하게 된 셈. 얼떨결에 한 이불을 덮게 된 두 사람의 색다른 첫 만남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이라고.
특히, 이 장면에서 귀요미 분홍 체크 잠옷 차림을 한 유이의 코믹한 수면 자세와 통통 튀는 표정 연기 등이 공개되며, 유이의 발랄한 연기 변신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귀뜸. 앞으로 '버디버디'에서 정체불명 베일에 싸인 아저씨 '이용우'와 좌충우돌 시골소녀 '유이'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 후속작으로 선보이는 '버디버디'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유이 분)와 완벽한 천재미녀골퍼 민해령(이다희 분),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존 리(이용우 분)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을 그린 24부작 드라마로, 8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유이, 이용우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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