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엄현경이 득남 후 근황을 전했다.
19일 엄현경은 "너무 오랜만이죠? 모두들 잘 지내셨나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엄현경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엄현경과 호흡한 오승아는 "천사"라며 감탄했고 천이슬 역시 "♥️♥️♥️"이라는 댓글을 달아 호응했다.
누리꾼들은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화이팅", "완전 너무 예뻐요", "임신도 하고 세번째 결혼 차기작으로 용감무쌍 용수정 기대됩니다", "언니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며 그의 근황을 반겼다.
엄현경은 '두 번째 남편'에 함께 출연한 배우 차서원과 결혼 계획과 동시에 임신 사실을 발표했고 지난해 10월 아들을 낳았다.
오는 5월 첫 방송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을 통해 복귀한다.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1월 26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엄현경은 시원시원한 매력을 가진 용띠 여자 쇼호스트 용수정 역을 맡았다. 용수정은 솔직담백한 성격으로 선후배부터 중장년까지 엄청난 여성 팬을 거느리고 있으나 좋아하는 남자와는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연애 뚝딱이다.
사진= 엄현경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