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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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칼든개'·혜리 '재밌네' 서로 사과…"류준열은 뭐하나?" 폭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18 18:32 / 기사수정 2024.03.18 18:3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한소희와 혜리가 '재밌네 대첩' 이후 각자 입장문에서 서로에게 사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소희와 혜리가 서로에게 사과의 뜻을 남긴 입장문이 누리꾼들 사이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고개를 숙인 사람은 한소희다. 한소희가 지난 16일 블로그를 통해 전날 남긴 '칼든 개' 사진과 환승 연애 해명글에 대한 입장을 남겼다. 

당시 한소희는 류준열과 하와이 목격담과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남기자 환승 연애 의혹에 휩싸였던 바. 

이에 칼을 든 강아지 사진을 배경으로 환승 연애 의혹을 부인, "저도 재밌네요"라는 말로 혜리를 저격하는 뉘앙스의 글을 남겨 논란을 더했다. 



다음날 한소희는 류준열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찌질하고 구차했다. 가만히 있으면 될걸 제가 환승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이 점은 그분께도 사과드릴 것"이라며 혜리에 대한 사과의 뜻을 분명히 했다. 

덧붙여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나온 행동이라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제가 잘못했음을 인정한다"고 강조했다. 



혜리도 같은 입장을 보였다. '재밌네' 발언 이후 말을 아꼈던 혜리는 18일 개인 채널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감을 내비치며 사과 입장을 남겼다.

그는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 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저로 인해 피해입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는 말로 한소희를 향한 사과의 뜻을 명확하게 했다. 



이처럼 서로에 대한 사과의 뜻을 주고받는 상황 속에서 누리꾼들은 두 사람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치고 있다. 동시에 환승 연애 의혹의 불씨를 지핀 류준열에 대한 실망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류준열은 뭐하냐" "류준열은 사과 안 하나" "류준열은 뒤에 숨어서 뭐하냐" "류준열은 가운데서 왜 가만히 있나" "류준열이 나와야 할 차례"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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