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부문 수상자로 등극했다.
일본레코드협회가 최근 발표한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Seven'으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부문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정국을 "유려한 보컬, 랩,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라고 극찬했다. 또한, 정국이 '라우브'(Lauv), '찰리 푸스'(Charlie Puth) 등과 협업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Seven'은 중독성 있는 경쾌한 멜로디와 여름의 기운을 담은 서머송이라고 평가했다.
정국은 지난 '제37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찰리 푸스'와 협업한 'Left and Right'로 서양 뮤직 부문에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 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수상은 그의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한편, 정국은 지민과 함께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이들의 전역 예정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일본레코드협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