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7 19:28 / 기사수정 2011.08.07 19:28
▲박정현 김범수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듀엣 무대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과 김범수가 '사랑보다 깊은 상처'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5라운드 2차 경연을 위한 중간 점검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중간 점검에서는 MC 윤도현의 요청으로 박정현과 김범수의 듀엣무대가 성사됐다.
듀엣 무대에 앞서 박정현은 "임재범 선배님이 없어서 김범수 씨와 부르기로 했다"고 말했고, 김범수는 "꿈의 무대 같다"고 듀엣 무대를 하는 설렘을 표현했다.
'나는 가수다'의 '요정' 박정현과 '비주얼' 김범수는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노래를 부르는 내내 서로 눈을 마주치며 환상적인 하모니로 감미로운 멜로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의 노래가 끝나자 김제동은 "신혼여행에서 부부가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다"고 말했고, 조관우는 "왜 끝까지 살아남는지 알겠다. 감동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우림은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 김범수는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박정현은 들국화 '그것만이 내 세상' , 조관우는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장혜진은 한영애 '누구없소', 김조한 최호섭 '세월이 가면', YB 윤도현은 이동원의 '내 사람이여'를 2차 경연곡으로 선정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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